3만8천 톤급 중소형 벌크선, 나무호가 호르무즈 해협 화재 사고 나흘 만에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무호는 사고 직후 자체 운항이 어려워 두바이항에서 직선거리로 70km 떨어진 움알쿠와인 사고 해역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예인선은 7시간 만에 나무호 근처에 도착해 현지 시간으로 어제(6일) 아침부터 예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박과 예인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포함해 두바이항으로 이동하는 데 꼬박 하루 가까이 소요됐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도착해 나무호를 기다리던 정부 조사단은 곧바로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수산부 산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에 더해, 한국선급 지부와 HMM 관계자들도 조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조사단은 사고 당시 선박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기관실 등 사고 흔적이 남은 선체를 대상으로 정밀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해운업계에서는 선박 자체 결함보다는 수중 드론이나 부유 기뢰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전정근 / HMM 해상노조위원장 : 폭발음과 물보라가 관찰됐다고 하는 점은 외부 충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. (정부가) 기뢰로 의심된다, 조심하라는 항행 안전경보 같은 것들을 공유했었으니까….] <br /> <br />정부는 현재로썬 피격을 단정하기 어렵다며, 정확한 원인 규명까진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손효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양영운 <br />자막뉴스ㅣ송은혜 권준희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080848126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